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넬슨급 전함 (문단 편집) ==== 심한 노후화 ==== 두척 모두 1927년에 취역한 이래로 의미있는 개장을 받은 적이 없었다. 넬슨은 그럭저럭 버텨나갔지만, 로드니의 경우는 서브컬쳐에서 낡은 배는 어떤 모습인가에 대한 롤 모델이 되는 일대 굴욕을 겪는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대형 함선은 풍랑 속에서 강한 파도(panting)를 맞으면 배가 피칭을 겪으면서 흔들리게 되는데, 이때 배가 뒤틀리게 된다. 로드니는 1940년 초에 최초로 이걸 버텨내지 못하면서 배에 누수가 시작되었고, 리벳과 쇠막대기(빔)으로 땜질을 했으나 리벳 구멍에서 누수가 시작되었다. 이후 1940년 4월 9일에 [[노르웨이 전역]]에서 슈투카에게 맞으면서 파공이 생겼으나, 임시 땜빵 수리만 한 상태였다. 그해 12월에 폭풍우를 겪으면서 1940년 초에 겪었던 일을 반복했고, 이전에 침수되던 구획이 폐쇄되었으며, 수리를 위해 대어둔 쇠막대기도 부러져버렸다. 이를 수리하기 위해 격벽에 구멍을 뚫고 펌프를 가동했는데, 펌프로 빼내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침수되는 바람에 배에 바닷물이 들어찬 상태로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로드니는 1940년대 말부터 1941년 초까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수리를 받았지만, 결국 고치지 못했다. 그리고 '''이 상태로 [[비스마르크 추격전]]에 참전해서 비스마르크를 두들겨 팼다.''' 그리고 패는 와중에도 또 스스로 주포의 반동으로 고장나고 있었다.(...) 그리고 종전 때까지 이렇게 지내게 된다. [[HMS 워스파이트]]가 키 고장으로 개장을 이상하게 받았듯이, 로드니도 물이 새는 바람에 역설적으로 드라이 독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다. 1944년에 현대화 개장안이 준비되었으나 취소되었고, 엔진의 오버홀도 안해주고 29만 킬로미터를 그냥 돌아다니게 해서, 종전 즈음에는 파열 일보 직전까지 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